[컴퓨팅 능력이 경쟁력이다](14)기업별 도입 사례-아마사소프트

정보의 가공, 처리, 표현이 점자 중요해지는 시대에 IT MBA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모바일 관련 기술업체인 아마사소프트(대표 김병훈)는 직원들의 정보 가공 및 프리젠테이션 능력 배양을 위해 IT MBA(Mastery Business Application) 교육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사고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한다.

IT MBA 도입을 주도한 류재규 부사장은 “초기 IT 활용능력은 관리팀 등에게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지만, 업무를 진행하고 지시하다보니 정보를 가공, 처리, 표현하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오피스 교육 도입 계기를 설명했다.

아마사소프트는 80% 이상이 모바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때문에 IT MBA의 도입은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류재규 부사장은 파워포인트(PPT)와 프레젠테이션 스킬, 엑셀 등의 IT MBA 과정을 사내 필수 과정으로 지정, 실시했다.

이 회사 박원용 기술연구소 소장은 “우리가 가진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알리는 것이 기술개발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 깊이 깨달았다”며 “이러한 면에서 프레젠테이션 스킬은 비즈니스의 기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IT MBA는 온라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특히 파견 업무가 많은 직원들에게 유용하다고 이를 도입한 회사들이 밝히고 있다.

아마사소프트는 진정한 쌍방향 모바일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단말기사, 이동통신사, 플랫폼사, 콘텐츠 제공사, 사용자로 구성된 가치사슬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술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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