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중소·벤처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총 550억 원 규모의 IT전문투자조합 2개가 조성된다.
정보통신부는 250억 원 규모의 ‘IT중소·벤처기업 점프업 펀드’와 300억 원 규모의 ‘한·중 IT기술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펀드는 정부출자 100억 원과 민간자금 450억 원으로 조성되며, 민간자금의 유치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정부 출자비율을 기존 36%에서 18%로 낮췄다.
이가운데 한·중 IT기술벤처펀드는 IT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투자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국 지방정부와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IT중소·벤처기업 점프업 펀드는 중소·벤처기업의 인수합병(M&A) 등 구조조정 촉진을 통해 사업 및 시장확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도 및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다. 이미 M&A 관련 부문에 결성총액의 50% 이상을 투자키로 했으며, 부품소재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결성총액 30%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22일부터 정통부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 운영을 담당할 업무집행조합원 선정공고를 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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