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주몽, 모바일 게임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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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인기드라마 ‘주몽’이 모바일 게임으로 부활했다.

광주지역 게임 개발업체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블리스모바일(대표 백완기)과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MBC 주몽’을 22일부터 SKT텔레콤을 통해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터세이브가 개발한 MBC 주몽 게임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원작의 중요한 장면과 장소, 대사, 주요 인물, 복장 등을 비슷하게 표현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몽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고구려를 세우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유저가 직접 주몽을 조정해 박진감 넘치는 기술로 적들을 물리친다.

인터세이브는 자체 제작한 게임 방법 및 아이템 등을 소개하는 전용 홈페이지(www.mobilegame.or.kr)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이갑형 사장은 “MBC 인기 드라마 주몽의 팬이라면 누구나 추억을 되살려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면서 “앞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케주얼 게임 제작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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