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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대표 이완근 회장 www.shinsung.co.kr)는 반도체장비 국산화의 초석을 세운 기업으로 클린룸을 비롯해 공정자동화 시스템인 팹 오토메이션 등의 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장비 업계의 개척자다.
한국 반도체산업의 역사와 호흡을 같이 해온 이 회사는 창업초기 냉동공조기업으로 시작해 80년대 초 한국 반도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클린룸 시장과 장비시장의 진출로 2005년 2230억원(당기순이익 108억원)에 매출을 기록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이 회사는 현재 반도체·디스플레이 유관분야에 로봇·OLED·공조 등의 분야에서 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10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매출 1조원은 국내시장에만 안주해서는 넘을 수 없는 산이다. 이 때문에 이 회사는 해외지사 설립 및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2010년까지 현재 10% 수준인 수출비중을 35%까지 높여, 글로벌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싱가포르·중국·일본 4곳에 해외거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신성이엔지는 차세대 수종사업으로 자동화분야 첨단기술장비와 최신 로봇장비분야를 선정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자체기술연구소를 기반으로 지난 30년간 끊임없이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해 반도체·LCD 장비시장의 ‘토탈 솔루션 제공업체’로 우뚝섰다.
이완근 신성이엔지회장은 “7개 계열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해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면서, 클린룸 시장확대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을 높여 나가는 한편 반도체 및 LCD 장비시장은 물론이고 냉난방 종합공조사업, OLED 재료, 로봇사업, 툴 오토메이션, 신기술금융, 서비스업 등을 통해 2010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의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