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으로 도발하라!”
엄지족들이 혼자만 즐기는 모바일 세상에서 함께 즐기는 모바일 세상으로 옮겨가고 있다. 혼자 즐기던 형태의 게임 방식에서 서로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경쟁할 수 있는 플레이 방식으로 변하고 있는 것.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성공 요소로 평가받는 커뮤니티 형성과 경쟁이 모바일 게임 시장에도 확산되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모바일 게임 ‘절묘한 타이밍·사진’은 유저들끼리 경쟁할 수 있는 ‘도발장’ 기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발장은 자신이 플레이 하며 세운 기록을 다른 유저들에게 격파하라고 도발할 수 있는 기능. 유저들끼리 서로 지속적으로 도발장을 주고 받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난다.
누적 도발장이 현재 13만건을 넘었으며 하루 최고 1만건을 돌파할 정도로 입소문이 전해지고 있다. 유저들은 스스로 관련 블로그까지 제작하여 추가 캐릭터와 게임 공략, 도발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이나 모바일 커뮤니티, 웹투폰 사이트에는 도발장을 보내달라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게임빌의 ‘절묘한 타이밍’은 출시 전부터 ‘빨간 마후라의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동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절묘한 수리’ ‘절묘한 유혹’ 등 하나의 버튼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6개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다. 기존 타이밍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절묘한 타이밍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게임으로 독특한 사운드와 이펙트가 발생하는 것이 묘미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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