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특허 출원이 급증했다.
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00∼2006년) IPTV 관련 특허 출원이 총 102건을 넘었으며 미국인이 출원한 한 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기업이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40건의 IPTV 특허가 출원돼 관련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KT·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의 출원이 45건(44.1%)을 차지했으며 중소기업이 35건(34.3%), 개인출원 12건(11.8%), 정부출연연구소 10건(9.8%)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은 KT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 중에는 휴웰테크놀로지가 11건을 출원했으며 에어코드·넷레퍼런스 등도 다수 출원했다.
미국·유럽·홍콩·일본 등은 이미 IPTV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IPTV 법제화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정은 사무관은 “빌 게이츠 MS 회장이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서 TV 혁명을 언급한 중심에 IPTV가 자리잡았다”며 “IPTV 분야 특허출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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