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보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서 기업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할 때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개최하고 본지가 후원한 ‘전자무역의 최신동향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온 미국 카네기멜론대의 마이클 셰이머스 교수는 “현재 기업 공급망관리(SCM)에서 물리적인 비용요소들은 대부분 제거된 상태이며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정보의 흐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만이 과제로 남았다”고 강조했다.
마이클 셰이머스 교수는 물류비용을 예로 들어 “선적 비용 등의 고정비용은 정해져 있지만 항로·목적지·수령자 등의 정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비용요인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u트레이드 허브는 기업의 효과적인 SCM을 위한 주요 동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부 글로벌 대기업처럼 이미 효과적인 SCM시스템을 구축한 경우가 아니라면 u트레이드 허브와 같은 허브시스템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시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 무역협회 전자무역추진센터의 정윤세 국장은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한 싱글윈도 전자무역플랫폼 구축 동향을 소개하면서 “마케팅·상역·외환·결제·물류를 포괄하는 원스톱 무역서비스가 개별 기업의 SCM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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