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제작콘텐츠(UCC)로 독도 영유권을 지켜라.
최근 유튜브 등 유명 해외 UCC 웹사이트에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하거나 동해를 일본해라고 주장하는 UCC가 대거 게재되자 국내 인터넷 사용자들도 동일한 방법으로 맞대응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www.prkorea.com)는 조만간 독도와 동해 역사를 홍보하는 영문판 동영상 UCC를 제작, 유튜브와 마이스페이스, 구글어스 등 해외 유명웹사이트에 올릴 계획이다.
동영상 UCC 포털인 엠군(대표 신동헌)에 근무하는 강성준씨는 최근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는 역사적 증거를 수집, 영문 동영상 UCC를 제작해 유튜브에 게재했다.
동영상 제목은 ‘Japan is lying! We know the truth about Dokdo’로 일본 고문서·지도 등 사료에 기반한 14가지 근거로 독도 영유권이 한국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아베 일본 총리의 위안부문제 사과 거부 인터뷰가 불거지며 ‘일본의 위안부 문제 사과가 필요한가’를 묻는 CNN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를 독려하는 UCC도 등장하기도 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