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 사업자인 KT파워텔(대표 김우식 www.m0130.com)은 직원이 낸 아이디어로 일정 금액 이상 수익을 창출하거나 비용을 절감했을때 직원에게 이를 보상하는 사내 제안 제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KT파워텔은 영업이익 흑자 달성을 위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신바람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연간 1000만원 이상 수익을 창출하거나 예산 절감 효과가 검증되면 5%의 성과 보상금을 직원에게 돌려준다. 또 제안 결과에 따라 특별 승진이나 포상 등 인사상의 특전도 부여한다. KT파워텔은 부서별, 공동 제안 활동을 권장해 직원들간의 일체감과 단합을 유도할 계획이다.
KT파워텔의 관계자는 “사내 제안제도 도입한 회사는 많지만 파워텔은 수익창출이나 예산절감의 기준 금액을 1000만원으로 낮게 책정한 것이 특징”이라며 “직원들에게 상당한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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