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PKI포럼 정기회의에서 국내 전자서명 응용서비스가 ‘아시아 PKI 베스트 프렉티스(Best Practice)’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이 수상한 전자서명 응용서비스 우수사례는 코스콤의 ‘온라인 증권시스템’과 비시큐어의 ‘문서 위·변조 방지시스템’ 등이다.
온라인 증권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온라인 증권거래 환경을 만들고, 특히 현재 200만 이상의 개인투자자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주목받았다. 문서 위·변조 방지시스템은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인터넷을 통해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정부 업무혁신은 물론 서류발급 비용 등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우리나라의 전자서명 응용사례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전자서명 체계를 도입중인 아시아 권내 여러 국가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KISA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의 우수한 PKI 응용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가 10여 개 포럼 회원국에 전파될 수 있어 국내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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