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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 휴대폰을 통해 각종 상품, 문화 정보가 내 손 안에 들어오는 세상이 시작됩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휴대폰에 장착 또는 내장된 900MHz 동글형 리더기로 사물에 부착된 전자태그를 확인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서비스의 선구자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이 시행했던 모바일 RFID 시험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9월에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의 부대행사인 세계일류상품전 내에 전자태그(RFID)관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 행사에는 KTF는 이동통신 사업자로서는 세계 최초로 900MHz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RFID 생활편의 서비스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버스정보서비스 등의 유-스테이션(u-Station), 음반/DVD, 와인 등의 상품정보를 얻고 무선인터넷으로 구입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유-커머스(u-Commerce) 서비스 등 생활 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회사가 제공하는 와인 정보제공 서비스는 와인병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와인병에 휴대폰을 갖다 대면 와인의 종류와 시음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와 이미지 확인할 수 있다. 시범사업에는 약 200여종의 와인에 대해서 적용할 예정이며, 추후 종목 확대 예정이다.
또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RFID 태그를 인식해 버스 도착 예정 정보와 정류장 주변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u-스테이션’, 음반 매장에서 휴대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u-미디어서비스 등 다양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까지의 시범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일반인을 상대로한 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공공사업부문에도 RFID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해왔던 택시안심서비스·버스정보서비스를 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양주 진품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KTF는 올해 중순께 RFID 리더 내장형 단말기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