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https://img.etnews.com/photonews/0703/200703080116_08032558_l.jpg)
중견 게임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신작 비행슈팅게임 ‘에어로너츠’로 온라인게임시장이라는 창공을 향해 비상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8일 압구정 CJCGV에서 2년동안 자체 개발해온 ‘에어로너츠’를 최초 공개하고, 오는 15일부터 1차 비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길거리 농구게임 ‘프리스타일’로 온라인 스포츠게임의 선도 입지를 굳힌 제이씨가 전혀 새로운 장르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내부 개발력이 총결집된 야심작 ‘에어로너츠’는 그야말로 회사 고속성장을 위한 ‘히든 카드’인 셈이다. 이날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디지털 시연된 게임은 하늘을 무대로 한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비행 대전을 화려한 그래픽으로 그려내 탄성을 자아냈다.
‘에어로너츠’는 항공 학교의 생도가 되어 비행 실습과 전투훈련을 통해 최고의 파일럿이 된다는 ‘스카이리시 대전’을 표방하고 있다. 100% 플레이어간의 대전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쫓고 쫓기는 비행신이 압권이다.
김양신 사장은 “‘전에 없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는 우리 회사의 모토를 가장 잘 표현해주는 게임이라고 자신한다”며 “폭넓은 이용자층에게 온라인 비행슈팅게임의 진수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