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R&D) 전문인력은 물론 관련 행정·전문관리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R&D인력교육원’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
과학기술부는 전공과 경영·관리 능력을 고루 갖춘 과학기술인력 육성 전담기관 R&D인력교육원을 연내 신설하는 계획을 진행중이라고 7일 밝혔다.
과기부 관계자는 “R&D인력교육원 설립과 관련한 마스터 플랜은 이미 작성했고 이를 근거로 행정자치부·기획예산처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담조직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추가 논의를 거쳐 물리적인 교육원 공간을 확보하고 조직 구성체계 등도 확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D인력교육원은 21세기프론티어 사업단장·차세대 성장동력 사업단장 등 국책연구개발사업 책임자는 물론 출연연구기관의 책임자, 전문 연구개발자, R&D업무와 관련한 공무원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당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내 설치하는 안이 제시됐었지만 기획·평가기관 내 교육조직을 두는 것이 모양세가 좋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 과기부 소속기관으로 별도 설립하는 안을 마련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정부의 과학기술 투자확대 정책에 따라 R&D규모가 대형화·조직화되고, 기술주기의 단축 및 융합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등 연구환경이 급변하고 있으나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교육이나 경영·관리 능력에 대한 교육시스템은 미흡했다”며 R&D인력교육원 설립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과기부는 이번 ‘R&D인력교육원’설립 추진과 병행해 외부 교육전문기관 등을 활용, 20여개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연구개발 인력의 경력발전경로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