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R&D)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범 부처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연구관리혁신협의회’가 22일 정식 출범한다.
연구관리혁신협의회의 출범은 지난해 6월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된 ‘연구관리전문기관 운영효율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협의회에는 부처별 R&D사업의 기획, 관리, 평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9개 부처 10개 연구관리 전문기관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참여한다. 본지 2006년 12월 14일자 5면 참조
협의회는 국가 R&D사업의 기획·관리·평가업무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 관련 정보 및 자원의 연계 및 공유, 사업 종합안내서 발간 및 합동설명회 개최, 연구현장에 대한 서비스 강화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부처별로 R&D가 진행되면서 발생했던 중복 투자문제나 좋은 연구성과가 한분야에만 활용되는 것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회 활동을 통해 국가 연구성과간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오전 서울 역삼동 노보텔엠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박종구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학술진흥재단,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등 연구관리전문기관장 및 전문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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