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가 13일 휴대폰결제 3대 업체 중 하나이자 무선망 과금대행 시장점유율 1위인 인포허브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그동안 재판매 형태로 휴대폰 결제와 무선망 과금결제를 제공해 왔던 이 회사가 직접 사업권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전자결제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사이버패스(대표 류창완 www.cyberpass.com)는 이날자로 인포허브의 주식 482만1314주(지분 57%)를 31억6300만여원에 매집,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에 대해 류창완 사장은 “올해 휴대폰결제시장이 콘텐츠 결제의 가장 유력한 수단으로 정착하면서 시장규모도 1조2000억원대로 성장할 전망이어서 사업권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이버패스는 “이번 경영권 인수를 통해 두 회사간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양측 고객 간 교차판매와 통합 영업을 통해 국내 최대 통합결제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기존 인포허브의 휴대폰 결제시장 점유율 8.8%와 자사 재판매 지분 18%를 통합, 올해 시장점유율을 25%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사이버패스는 지난해 결산 결과 매출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312억5100만원,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도 각각 전년대비 29%, 57% 증가한 40억2700만원, 37억9400만원을 기록, 자사 사상최대의 실적을 올렸다.
사이버패스는 이미 지난해 출시한 편의점 휴대폰충전 결제 서비스를 통해 미니스톱 등 전국 편의점 5700여곳을 확보하면서 비약적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또 싸이월드와의 연계 서비스 성공에 따라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당순이익(EPS)이 각각 19.9%와 465원을 기록하며 동종업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소한영기자@전자신문, youngsh@
많이 본 뉴스
-
1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2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3
속보코스피, 미국-이란 전쟁에 한때 6100선 내줘…방산주는 강세
-
4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5
중동 리스크에 13.3조 투입…금융위, 24시간 모니터링 체계 가동
-
6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7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8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9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10
정부, 중동 리스크 총력 대응…시장안정 100조·정책금융 20조 투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