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나노관련 단체인 나노기술연구협의회(회장 한민구)와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이사장 이희국)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나노기술연구협의회(회장 한민구)는 최근 △나노코리아 심포지엄 확대개최 △국가 나노기술통합로드맵 수립 △표준 나노교과과정 및 교재 편찬 △e러닝을 통한 온라인 강의와 라이브러리 확보 △나노 전문가·오피니언리더 정책포럼, 한미나노포럼 개최 △나노기술전문가 활용을 통한 홍보강화 등으로 짜여진 올해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특히 협의회는 ‘나노기술전문가 활용사업’을 통해 나노과학 기술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기초지식 강의, 나노연구성과와 제품 영상제공, 각 시도 방문 강의 등에 나서 나노기술의 저변확대와 신진연구인력 수급을 위한 토양을 다질 계획이다. 또 협의회는 그동안 2년 임기였던 회장의 임기를 3년으로 연장, 나노관련 사업의 지속성과 추진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했다.
나노산업기술연구조합도 ‘제5회 나노코리아 개최(8월)’ 등을 포함한 올해 사업을 확정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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