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솔루션 전문업체 디지캡(대표이사 이도희 www. digicaps.com)은 KT의 UCC 저장 및 공유서비스 포털 올팟(http://allpot.megapass.net)에 UCC 동영상용 DRM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캡의 UCC 동영상 DRM 솔루션은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동영상을 올팟의 동영상팟으로 전송하면 이를 암호화된 형태로 재가공하여 서버에 업로드, 저장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UCC 제작자 및 포털 사이트들의 고민이었던 UCC의 무단 배포 및 수정, 가공 등에 대응방안의 하나로써, 저작권 관리의 취약지대였던 UCC 동영상에 있어 획기적인 해결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를 통해 KT는 올팟에서 유통되는 모든 UCC 동영상들을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저작권 관리 및 해당 콘텐츠의 유통경로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과 신뢰성 확보를 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 이미지 개선 및 UCC 포털로서의 위상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도희 디지캡 사장은 “앞으로 인터넷 UCC 유통 외에도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콘텐츠 생산자 및 이용자 모두 DRM 적용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높임으로 시장가치 증대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희재 기자@전자신문, hj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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