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서비스사업부는 문자 바로 보내기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윈도라이브메신저8.1버전을 6일 선보이고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온과 정면승부를 선언했다.
윈도라이브메신저8.1버전은 사용자의 공개 사진,대화명 등 상태 정보를 PC가 바뀌어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메신저를 통해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직접 받고 보낼 수 있는 ‘메신저 폰친구’서비스도 편리하게 개선했다. 메신저 상단에 있는 휴대폰 모양의 ‘메신저 폰친구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 ‘모바일 주소록’에 등록된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이번 윈도우라이브메신저8.1버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60개 나라에서 동시에 서비스 된다. 이구환 MS 온라인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 수단은 물론, 주식, 쇼핑 등 디지털 플랫폼으로서의 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