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보유중인 동·식물, 미생물, 인간세포와 이와 관련된 유전자 등 모든 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가 생명자원 마스터 플랜’이 연내 수립된다.
과학기술부는 농림부·보건복지부·환경부·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지금까지 부처별로 확보, 관리되고 있는 생명자원을 국가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가 생명자원 관리 마스터플랜’을 마련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과기부등 5개 부처는 생명자원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실무위원회를 통해 플랜을 기획하고 관련분야 원로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검토와 부처 협의를 거쳐 연말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마스터플랜이 시행되면 지난해 11월에 확정된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과 연계돼 생명자원의 확보 및 활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며 “생명자원이 활용되는 세계 시장규모는 2003년 8000억달러 수준에서 2010년 2조500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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