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우정IT산업 수출 가능성이 높은 나라들을 대상으로 타깃 마케팅을 실시하고,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등 우정IT산업을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육성에 나선다.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31일 우정IT산업을 2007년도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우정IT 수출지원전략’을 발표했다.
우본의 우정IT산업 활성화 계획은 △수출 유망 국가에 대한 타겟 마케팅 실시 △해외홍보의 효율적 전개 △해외 우정청의 우정현대화 지원 △해외 우정IT에 대한 정보수집 강화 등이다.
우본은 타깃 마케팅을 위해 우정현대화 추진 국가에 연 2회 수출협력단을 파견하고 제품설명회 등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해외 우정청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교환, 우정정책 정책결정자의 교류 확대 등 국가 간 우호협력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타깃 마케팅 대상국은 전자정부시스템 해외 진출과 관련된 4개 권역별 전략국가이며, 최근 높은 경제 성장률과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비스타(VISTA) 국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비스타는 신흥 성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터키·아르헨티나의 5개국을 말한다.
우본은 또 오는 10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우편장비전시회에 참가해 우편물류시스템·PDA·라벨프린터기·무인우편창구시스템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황중연 본부장은 “모바일 기반의 m포스트와 유비쿼터스기술을 접목한 u포스트를 국내 우정에 구현해 선진 우정IT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우정IT산업을 신성장 수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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