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전 정보통신부 미래정보전략본부장(55)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김원식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정통부 장관 승인을 받는 29일경부터 임기(3년)를 시작하며, 직위는 기존 사무총장(8대)이 아닌 ‘초대 회장’이 된다.
김원식 신임 회장은 기술고시(15회)를 거쳐 정통부 정보통신기술과장(91), 대통령비서실 국가경쟁력강화기획단(95), 중앙전파관리소장(2002)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말 “물 흐르듯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공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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