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키워드주소 업체 넷피아(대표 이판정)는 국회 내에 신규로 설치되는 도메인네임서버(DNS)의 유지·보수와 관련, 국회사무처와 컨설팅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설치할 DNS를 정기적으로 유지·보수하고 보안패치 업데이트, 웜·바이러스 사전차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넷피아는 DNS 컨설팅 계약을 맺은 기관·업체가 KTF, 고려대학교,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등 모두 23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배진현 국내사업부문장은 “DNS 보안 중요성이 크지만 정기 업그레이드나 보안패치 실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DNS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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