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들이 가장 많이 공유하고 유통시키고 싶은 정보는 영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운영하는 전문 블로그 서비스 이글루스(www.egloos.com)가 분야별 트랙백 수를 집계할 결과 영화 관련 블로그가 17.9%로 1위를 차지했다. 트랙백은 네티즌이 블로그 혹은 뉴스에 자신의 블로그에 쓴 관련글을 등록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으로 트랙백 수가 많은 블로그는 그만큼 많이 유통되었음을 의미한다.
대중매체에서 만나보기 힘든 블로거들의 독특한 감성과 마니아적 감수성이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해내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화 트랙백에 이어 사진 관련 블로그 트랙백이 16.6%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음악(15.3%), 음식(12.3%), 도서(12.1%) 관련 트랙백이 뒤를 이어 문화 예술 분야 정보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가장 활발히 유통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허진영 이글루스사업부 부장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등장하면서 블로그를 통한 양질의 콘텐츠 유통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수 블로거들의 선택을 받은 정보가 더 활발히 유통되는 구조가 결과적으로 콘텐츠 질의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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