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TV용 LCD 패널 판매량이 계절적 비수기 돌입으로 20% 가까이 급감했지만, 32인치 이상 대형 TV패널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기관 위츠뷰는 지난해 12월 TV LCD 패널 판매량이 460만대로 전월보다 무려 19.6%나 급감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츠뷰는 이에 대해 “12월부터 LCD패널업계가 계절적 비수기에 돌입하는데다 TV업체들의 강도높은 연말 재고물량 조정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32인치, 37인치, 40인치,42인치 등 대형 LCD TV 패널은 전월보다 소폭 늘어나 계절적 비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츠뷰는 특히 37인치와 40인치가 32인치보다 성장률에서 1%포인트 더 늘어 37인치와 40인치가 32인치보다 훨씬 대중적인 사이즈로 자리잡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모니터 패널을 포함한 대형 LCD패널 전체 판매량은 2280만대로 전월 대비 13.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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