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금융사업본부장에 김성태 부사장

Photo Image

 티맥스소프트는 전 한미은행 출신의 김성태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해 금융사업본부장으로 발령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임 김 부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우 기획조정실을 거쳐 지난 85년부터 20년간 한미은행에서 지점장을 비롯 전략기획부장, 인사부장, 감사실장 등 핵심 부서를 두루 역임한 금융 전문가며, 최근에는 캐나다의 금융기관에서 근무했다.

 김 부사장은 “20년간 은행에서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한 관계로 고객사인 금융기관의 경쟁력 강화에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여기에 티맥스소프트의 우수한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금융기관들이 세계에서 가장 앞선 IT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