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n 이하 한컴)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12일 요구한 자회사 한컴씽크프리(대표 강태진)와 구글의 합병 추진설에 관한 조회공시에 대해 “현재 구글과 합병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국내외 유수업체들과 매각을 포함해 투자나 업무협력 관계 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백종진 사장은 “현재 구글과의 합병 추진 작업은 진행되지 않지만 씽크프리에 대해 일부 혹은 전량 보유 지분 매각을 포함, 한컴씽크프리로의 추가출자에 대해서는 언제든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적절한 대상 기업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도 국내외에서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컴씽크프리는 나스닥 직상장을 계획하고 있어 굳이 매각만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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