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제품 등의 성장 추이를 나타낼 때 자주 쓰이는 지표인 CAGR란 ‘Compound Annual Growth Rate’의 약자로, ‘연평균 복합성장률’이라고 해석된다. 이 지표는 주로 2년 이상의 실적을 분석할 경우 사용되며 첫해부터 매년 일정한 성장률을 지속한다고 환산했을 때 쓰는 성장률이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의 매출이 2000년 100억원에서 2005년까지 매년 50억원씩 동일하게 증대돼 2005년 450억원이 됐다고 가정할 때 산술 평균 성장률은 35.38%가 나온다. 그러나 이 기업이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35.38% 성장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실제로 100억원부터 출발해 매년 전년보다 35.38% 증대된 매출을 합산해보면 450억원을 초과하게 된다.
따라서 기업의 성장률 분석 시 이 같은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CAGR를 사용한다. CAGR는 매년의 성장률을 단순평균치로 제시하지 않고 수년간의 성장률을 평균으로 환산하는 개념이며 일정한 산출식에 의해 간단히 수치를 도출해낼 수 있다. 기업에 대한 투자 가치를 평가하거나 성장 추이를 진단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수입차 30%의 경고
-
2
[사설] AI해킹, 보안·대응체계도 진화해야
-
3
[사설] 히트펌프 용량기준, 산업계 보단 앞서가야
-
4
[전상욱의 AX시대의 고객경험] 〈12〉 AI에 해석받는 인간, 그 해석이 이끄는 마케팅
-
5
[콘텐츠칼럼]어떤 증거가 나오면 의견을 바꾸겠는가
-
6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61〉듀얼 브레인, AI 시대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상)
-
7
[부음]이상웅(세방그룹 회장)씨 부친상
-
8
[조현래의 콘텐츠 脈] 〈20〉콘텐츠산업의 미래, 투자 생태계
-
9
[기고] 금융감독원 조사 통지 받았다면, 자료부터 내기보다 '조사 범위'부터 확인해야
-
10
[보안, 대한민국의 기회]〈2〉새로운 보안 필요 - 확장·연결·통합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