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이동통신 브랜드인 ‘싱귤러’가 사라진다.
AT&T는 15일(현지시각)부터 싱귤러 와이어리스를 AT&T로 교체하고 브랜드 교체에 따른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달 말 벨사우스을 인수한 AT&T가 단일 브랜드로 새롭게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PC월드 등이 전했다.
이에 따라 AT&T의 이동통신 서비스는 ‘AT&T 무선서비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키로 했다. AT&T는 장기적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 계획이며 15일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에는 당분간 싱귤러와 AT&T 로고를 혼합해 사용할 계획이다.
AT&T는 최근 858억 달러 규모의 벨사우스 인수 작업을 완료하면서 싱귤러의 독점 주주로 부상했다. 이전에 싱귤러는 AT&T와 벨사우스가 공동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었다.
특히 이번 브랜드 교체로 AT&T는 2004년 이전으로 상황을 돌려 놓았다. 지난 2004년 당시 미국 2위 이동통신 서비스업체 싱귤러는 3위인 AT&T와이어리스를 410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미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로 부상했다. 싱귤러는 또 AT&T 와이어리스를 인수하면서 ‘AT&T’란 이름을 브랜드에서 삭제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