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감사실(감사 김영완)은 과학기술부로부터 정부출연연 자체감사 우수기관상과 공직기강 및 부패방지 우수사례상(손민호 검사역) 등 2개 분야에서 최고상인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에서 ETRI는 지난 3년 동안 ‘출입업체 담합금지 및 금품제공 금지를 위한 서약서 징구’ 등 34건의 제도를 개선하고 8억5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직원의 직무윤리 및 연구윤리 의식 제고를 위해 24차례 자체 윤리교육을 실시했고, 출연연 처음으로 ‘연구윤리강령’과‘연구진실성위원회 구성 및 운영지침’을 제정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7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8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조국, 징역 2년 실형 확정…5년간 출마 못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