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초대 원장에 김선배 전 ICA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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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배 전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이 이달 출범하는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초대 원장에 선임돼 지난 5일 취임식을 가졌다.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정보화촉진기본법 개정을 통해 설립되는 것으로, 현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산하 해외진출지원센터(아이파크) 기능을 합쳐 IT기업의 수출진흥 업무를 총괄하는 정통부 산하기관이다.

 주요 업무는 △IT코리아 홍보 △국내 IT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정부 간 협력지원 등이며, 창립 기념식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김선배 원장은 현대정보기술 사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 원장으로 재직해왔다.

 김 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아이파크의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진흥원을 빠른 시간 내에 우수 공공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진흥원이 IT 해외진출 및 수출확대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하는 한편, 차세대 유망 미래산업과 연계를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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