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청소년 보안교실 개최

 ‘보안 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 모여라!’

 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는 한국YMCA와 공동으로 미래 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달 25일 ‘V스쿨’을 개최한다.

 V스쿨은 날로 지능화되는 악성코드로부터 자신의 정보를 보호하고, 보안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보안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청소년 보안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8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보안 교실로 시작된 V스쿨은 매년 방학 기간에 개최되며, 이번이 2회째다.

 V스쿨 1기 멤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cafe.naver.com/vgeneration)를 통해 보안의식 제고 및 정보 공유 등 지속적인 활동을 함으로써 보안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이번 V스쿨은 ‘청소년직업탐험대’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YMCA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학 보안 동아리 연합인 ‘파도콘’에서 대학 진학정보 및 보안의 중요성 등을 소개해 보안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일상 생활 속에서 안전한 인터넷을 즐기고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중,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 가능하며, 이들 중 약 30명∼50명 수준에서 제2기 V스쿨 멤버로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8일부터 1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ster@ahnlab.com)로 접수하면 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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