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겅호 `에밀크로노클` 국내서비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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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비티(대표 류일영)가 소프트뱅크 한집 식구인 일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에밀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에 나선다.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코디네이션 기능으로 이미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밀크로니클’은 오는 17일 첫 비공개시범서비스를 통해 한국에 첫선을 보이게 된다.

 그라비티는 1차 비공개서비스에 참여할 테스터 200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에밀크로니클 홈페이지(http://www.econline.co.kr)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 즉시 당첨 결과를 알아볼 수 있다.

 ‘에밀크로니클’의 향후 서비스 창으로 활용될 홈페이지에는 이밖에도 게임의 세계관, 캐릭터, 시스템 특징, 인터페이스 등을 알리는 여러 정보들이 수록돼 있다.

 홈페이지 가입 회원 및 비공개시범서비스 참가자에게는 경품 이벤트 참여 기회도 열려 있다. ‘에밀크로니클’ 관련 문제를 푸는 ‘오늘은 퀴즈왕’ 이벤트는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를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0레벨 이상을 달성하거나 게임 플레이 소감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는 테스터들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MP3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밀크로니클’은 ‘에밀’, ‘타이타니아’, ‘도미니온’이라는 세 등장 인물의 연대기를 다룬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그래픽, 다양한 아바타를 이용한 코디네이션 시스템이 결합돼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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