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새 CI `무한비상` 공개

Photo Image

 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창립 21주년을 맞아 새로운 CI인 ‘다우 무한비상’을 4일 공개했다.

 다우기술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고객과 기업의 가치를 높인다는 기업 이념을 담아 기존 모습과는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CI는 영원성을 상징하는 무한곡선(뫼비우스의 띠)과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결합한 형태로, 두 날개는 각각 무한기술혁신과 창조적 서비스를 의미하며, 정보기술(IT)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 산업의 새로운 장을 펼쳐가는 다우의 미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다우기술을 모태로 해 지난 86년 IT벤처 1세대기업으로 출발한 다우그룹은 IT, 금융, 서비스 세가지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다우기술, 키움닷컴증권, 다우데이타시스템, 한국신용평가정보, 인큐브테크 등 5개 상장회사를 포함한 14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그룹이다.

 최헌규 다우기술 사장은 “그동안 다우가 갖고 있던 소규모 벤처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디지털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기업으로 변화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CI는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기업으로 무한성장하고자 하는 다우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