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올해 지난해 대비 2.6% 늘어난 약 6294억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이를 u시티 서비스 간 상호운영성 확보를 위한 5개 표준 모델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등 ‘u코리아’ 조기 실현을 위한 사업에 집중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원장 김창곤)은 최근 열린 제112회 이사회에서 이 같은 2007년 예산안과 사업 계획안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 측은 올해 중점 추진 방향으로 △u코리아 전략 개발 △u 인프라 구축선도 △u 서비스 발굴 및 IT 신기술 선도사업 추진 △세계 최고 전자정부 구축 △공공 부문 정보화 성과관리 강화 등을 정하고 5134억원 예산을 배정했다. 또한 u-IT클러스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해 1159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서비스 발굴 및 IT 신기술 선도 사업 관련 세부 사업으로는 u 국방, u 지불 등 6개 신규 u 서비스 사업 추진에 87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지상시설물, 지하매설물 등 5개 u시티 서비스 관련 표준 모델 개발 및 검증 사업에 올해 47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총 21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500만개 이상의 디지털 자원에 디지털콘텐츠 식별체계(Universal Content Identifier)를 부여하고 중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ASP 솔루션을 개발, 연내 86만개 중소 기업에 보급하는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진흥원 측은 △차세대 전자정부 비전 및 추진 방안 마련 △행정정보 DB구축 사업 등 세계 최고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감리대가 현실화 연구 및 감리인력 양성 등 공공 부문의 성과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RFID/USN 관련 종합지원 시설을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오는 3월께 착공하고 연말께 준공하는 등의 u-IT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본격 나선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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