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한 자선기부액이 2005년 연말에 비해 지난해 말 1.5배나 늘어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이버머니, 휴대폰 결제 등 직접 기부의 경우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기부 문화에도 온라인 플랫폼이 자리를 잡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공동대표 이재웅·석종훈)은 온라인 자선모금 캠페인인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 만들기’에서 모인 성금이 보름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배 늘어난 것으로 모금에 참여한 네티즌수도 1.6배나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한 다음캐시(사이버머니) 및 휴대폰 결제 등 ‘직접기부’ 방식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네티즌 및 모금액은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13만2472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이 1억100만원이었다.
한메일, 블로그, 카페, 검색 등 다음의 주요 서비스 이용시 기부의사를 밝혀 다음이 대신 기부하는 ‘간접기부’ 방식으로는 130만명이 참여해 4000여만원이 모금됐다. 1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육심나 사회공헌팀장은 “명의 도용, 게임 중독 등 사이버 문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네티즌들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졌다”며 “다음은 사용자들과 함께 즐겁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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