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인 엑스씨이가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기화면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엑스씨이(대표 김주혁)는 휴대폰 대기화면에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이동통신 단말기용 콘텐츠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특허가 접속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시스템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엑스씨이는 특허를 통해 현재 포화 상태인 무선인터넷 콘텐츠 서비스의 새로운 수익모델의 원천 기술로 활용하고 특허를 이용한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 대기화면를 공략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특허는 웹2.0의 유무선 통합 및 개인화 흐름에 맞추어 휴대폰에서도 대기화면을 이용한 모바일 웹2.0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통사 및 관련 업계의 경쟁이 점화되고 있는 시점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엑스씨이의 설명이다.
김주혁 사장은 “대기화면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출발하는 관문인 동시에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세대 무선인터넷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번 특허 획득을 계기로 대기화면 솔루션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대폰 대기화면 특허는 현재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통사와 인트로모바일, 애드링코리아 등 총 5개 업체가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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