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회사 범한판토스 대주주 구본호씨가 이동통신 중계기 업체인 액티패스를 인수했다.
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구본호씨는 액티패스가 발행하는 총 80억원 상당의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경영권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구씨의 이번 인수는 지난해 하반기 미디어솔루션 인수에 이은 것으로 향후 사업구도 및 추가 인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액티패스는 2005년 매출 101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한 이동통신 중계기 및 관련 제품 생산업체이다.
한편 구씨가 앞서 인수한 미디어솔루션은 오는 10일 범한여행과의 합병을 위한 승인요청을 거쳐 3월초 합병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5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6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