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대표 이종규)은 KRX 차세대 시스템 개발, 증권SI 해외 수출 등으로 올해 연간매출의 사상 첫 2000억원 돌파를 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콤은 이를 위해 2일 고객서비스 향상과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연간 매출 목표를 2007억원으로 잡았다.
이날 개편에선 영업본부를 신설해 본부별로 산재돼 있던 마케팅 기획과 영업 기능을 통합, 고객 접점의 단일화를 통한 신속한 고객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모바일 홈트레이딩 시스템(HTS) 등 수종사업 발굴을 위한 성장동력 TF팀과 창사 30주년사 편찬을 위한 TF팀을 각각 신설했다.
연간 매출은 거래소 IT통합, 차세대 시스템 개발, 말레이시아 등 해외수출 개발 수익, 공인인증 사업 매출 등의 신규 매출을 발생시켜 지난해 1800억원에서 12% 늘어난 2007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마진락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개편으로 조직체계가 5본부 21팀 1소 5실에서 5본부 23팀 1소로 조정됐다”며 “신성장과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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