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정태수)가 새해 통합 보안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보안회사로 변신한다.
지난해까지 침입방지시스템(IPS) 중심의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영업에 집중해온 LG엔시스는 이를 근간으로 하이엔드 라인업을 강화하며 관제 등 서비스 부분을 확대해 18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동안 솔루션 영업에 집중해온 LG엔시스가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 전략을 내세우면서 벤처기업 위주의 정보보호 서비스 시장에 적잖은 파장을 줄 전망이다.
LG엔시스는 상반기 중 10기가비트 ‘세이프존 IPS-10G’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프로세서(MPU)를 기반으로 멀티코어가 장착된 하드웨어 일체형 장비다.
LG엔시스는 트래픽을 샘플링하지 않고 전체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강력한 하드웨어 기반의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종합 보안회사로 변신하면서 백본부터 클라이언트 단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일본 시스템통합(SI) 및 네트워크통합(NI) 업체와 공동 판매를 강화하는 등 해외 시장 개척에도 주력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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