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이 오는 2015년까지 국제표준특허 300건을 확보할 새해 연구·경영 전략을 내놨다.
ETRI는 2일 기관의 위상을 새롭게 다질 2007 핵심 R&D로 △유비쿼터스 인프라 △디지털 인텔리전스 △융합부품 △메가 컨버전스 등 4대 중점 연구영역을 설정하고, 오는 2015년까지 국제표준특허 300건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ETRI는 10여명으로 구성된 기관장 직속의 ‘비전전략 위원회’를 상시 가동한다.
이와 함께 ETRI는 △IT839 전략의 성공적 마무리 △연구개발 기획 및 상용화 추진체계 개선 △인력 재교육 강화 △연구소기업 창업을 통한 연구 결과물 사업화 방안마련 △지속적인 노사 상생문화 정착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ETRI맨십’제고 노력 등을 새해 주요 연구·경영 계획에 담았다.
또 새해를 연구예산의 30%까지 기업수탁 및 기술료 수익을 끌어올리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최문기 원장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고 따라하기는 쉬워도 앞서 인도해 나가기는 어렵다”며 “IT 융합기술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남보다 한 발 앞선 생각과 발빠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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