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챌(대표 손창욱)이 비즈피오컴(대표 허두범)과 캐주얼 게임 ‘큐로쿠로 온라인’ 퍼블리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PS ‘투워’의 본격 서비스를 앞둔 프리챌은 두번째 퍼블리싱 작품을 확보함으로써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큐로큐로 온라인’은 큐브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주얼 게임으로 3차원 맵에서 에그로라 불리는 알 로봇의 펀치를 이용, 상대와 대전하는 작품이다. 미로와 같은 큐브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변하는 주변 상황에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상반기안에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창욱 사장은 “‘큐로큐로’는 지난 11월 한국 게임산업개발원에서 주최한 ‘2006년 하반기 우수 게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이미 우수성을 검증받았다”며 “앞으로 프리챌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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