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NIDA, 원장 송관호)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이홍섭)은 최근 안전한 인터넷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 기관의 정보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증진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NIDA는 이번 협정이 안전한 인터넷 사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두 기관간의 협력과 교류에 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안전성 확보를 위한 DNS 정보 공유 △역기능 예방등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교육 및 공동 홍보 △인터넷 관련 정책 연구 협력강화 △상호 기술 및 연구인력 활용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NIDA는 “유사 업무 수행 시 정보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역기능 예방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세미나 개최 등으로 양 기관 간 이해가 증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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