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www.haansoft.com)가 내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컴은 내년 이사회에서 액면가 500원 기준 30%에 해당하는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고, 3월 중 개최할 정기주주 총회에서 이를 최종 결정해 실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배당 계획이 창사 이래 최초라며, 지난 2003년 백종진 대표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4년 연속 흑자와 더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매출실적 달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진 한컴 사장은 “이번 배당 결정은 그동안 한컴이 전개해 온 투명, 가치, 신뢰경영의 결과 올해 매출 목표 415억원을 뛰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주주중시 경영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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