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신동식)은 27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세계 초일류 u트레이드 허브’ 비전을 발표했다.
KTNET은 비전에 따라 새해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7.4% 늘린 600억원으로 확정했다. KTNET은 매출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EDI 매출감소분을 만회하기 위해 신규 및 신성장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신규 전자무역 서비스의 개발과 공인인증, 전자문서보관소 등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최대한 능력발휘가 이뤄져 ‘일 잘할 수 있는’ 조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성과 및 보상 체계, 고객만족시스템을 정착시킬 예정이다.
KTNET은 u-트레이드 허브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인재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모든 직원을 글로벌 IT 기업에 적합한 직무별 최고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경력개발 프로그램은 3단계로 나눠지며 입사 3년 이내의 중급과정과 6년 이내의 고급과정, 10년 내외의 특급과정으로 구분돼 운영된다.
신동식 사장은 “2007년을 제2도약 추진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며 “고객만족시스템을 강화해 지역별 고객지원협의회와 고객만족기동봉사반, 고객만족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서비스별로 전문화를 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