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벤처와 미국 미디어 스트리밍 솔루션 업체가 공동으로 국내 웹2.0 미디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모바일 도메인 및 솔루션 업체 디뮤즈(대표 권영기)는 미국의 미디어 스트리밍 솔루션 업체 오르브네트웍스와 제휴해 웹2.0 기반의 미디어 포털 ‘오르브 2.0’을 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르브2.0은 웹2.0의 주요 기술인 맞춤형정보배달(RSS)과 다른 사용자와 콘텐츠 공유를 가능케 해 사용자는 유무선 환경에서 동시에 사진·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사용 환경을 바꿀 수 있다.
PDA·스마트폰·PMP 등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기기로도 웹에 접속해 사용자 PC에 있는 동영상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PC에 TV 수신카드를 설치하면 PC를 통해 시청하는 TV프로그램을 모바일 환경으로 똑같이 볼 수 있다. 오르브 웹사이트(http://www.orb.co.kr)에서 프로그램만 내려받아 자신의 PC에 설치하면 된다.
디뮤즈 측은 “오르브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는 가정용 PC 자체를 캐스팅 서버 기능을 하도록 한 게 핵심”이라며 “다양한 모바일 기기 사용 환경에 따라 콘텐츠 형식과 크기 등을 자동으로 변환해 줘 모바일 기기와도 쉽게 연동된다”고 설명했다.
권영기 사장은 “이동통신사업자를 비롯한 콘텐츠 공급업체, 인터넷 방송사 등과 사업제휴를 넓혀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전 버전(오르브 1.0)의 국내 사용자는 3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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