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구경도 못 했다.”-최경수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연구실장, UCC가 저작권과 초상권 침해에 그대로 노출돼 있지만 아직 이로 인한 법적 분쟁은 없었다며.
“코원 것이 최고다.”-박현열 만도맵앤소프트 사장, 만도맵을 제공하는 30여 고객사의 내비게이터 중 최고 성능의 제품은 어디 것이냐는 질문에, 맵 포팅 등 성능검사 작업을 해보면 코원시스템의 제품이 단연 으뜸이라며.
“직급 파괴는 좋지만 직급 인플레는 문제다.”-이만영 한국EMC 상무, 다국적 기업들 사이에 영업을 목적으로 직급을 무조건 올리는 경향이 있다면서.
“환경 가전도 디자인이 탁월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황종대 청호나이스 부회장, 파격적인 디자인의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이제는 백색가전에 이어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환경 가전 제품도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UCC에서 특히 방송 NG 모음은 민감한 사안이 될 것이다.”-전우성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NG 모음은 연기자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송사에서도 별도 계약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데 UCC 사이트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한다면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다며.
“우리는 협력적 경쟁관계, 경쟁적 협력관계다.”-노학명 삼성SDS 멀티캠퍼스 상무, 같은 삼성그룹 관계사인 크레듀와의 경쟁이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B2B 교육 시장을 이끌어가는 동반자이자 선의의 경쟁자라며.
“내비게이션은 산업도 아니냐.”-배윤성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사장, 소니·보쉬 등 일본·유럽 대기업은 물론이고 대만·중국계 대형 업체도 앞다퉈 내비게이터 시장에 뛰어드는데 국내 업계는 여전히 중소업체끼리 가격경쟁 정도만 하고 있어 정부차원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3만원짜리면 고가 가전제품에 속한다.”-이제복 안나쉘 사장, 최근 소형 가전 제품의 가격 경쟁이 심해지면서 1만원대 이하 중국산 제품이 판을 치고 있어 국내에서 생산한 3만원대 이상 이미용 제품은 고가 제품군에 포함된다며.
“누구 돈이 묶여 있는지를 알면 누가 가장 애타는지 알 것이다.”-김영철 EPA 사장, 각종 프로젝트에는 제품공급업체·유통업체·SI업체 등 여러 업체가 관여해 있지만 실제로 프로젝트 검수가 끝날 때까지 돈이 묶인 곳은 유통업체일 때가 많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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