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R&D)사업을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나 대학 등의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사례를 접수하는 ‘연구비 집행 사이버 신고센터’가 개설돼 19일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홈페이지(http://www.kistep.re.kr)에서 운영되는 연구비 집행 사이버 신고센터는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연구관리를 선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대상은 국가 R&D사업 과제의 중복 및 부당 수주, 인건비 유용, 영수증 조작, 리베이트 수수, 탈세 등이다. 연구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기명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인의 신분은 절대 보호되고 신고사항의 처리결과는 신고인에게 통보된다.
이 센터는 또 부적절한 연구비 집행의 신고접수 외에도 연구비 집행과 관련한 정부 각 부처의 절차 및 기준 등을 안내하고 연구비 집행 우수 또는 부적정 사례 등을 소개한다.
유성수 과기부 연구개발총관실 과장은 “이 센터의 운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연구비 집행 문화가 조성되고 연구개발 관행 등에서 올바른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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