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비젼(대표 심동호)은 일본의 IT기업 프라임파트너스와 DID 등 3개 회사가 구성한 컨소시엄과 30억원 규모의 ‘마음메일 스팸 차단 ASP’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누리비젼은 지난 10월 마음메일 스팸차단 ASP 정보보호제품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내년 1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008년까지 2년동안 일본에서 약 5000여개 고객사를 유치하고 약 1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음메일 스팸차단 솔루션은 송신자 자가인증기술(Bouncing Back)에 기반한 스팸메일 차단 소프트웨어다. 이 기술은 미인증된 송신자가 메일을 보낼 경우 인증 메일을 발송해 1회 인증을 거쳐야만 메일을 수신자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대량으로 발송되는 스팸메일을 99.9% 차단해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까지도 차단한다.
누리비젼은 이번 마음메일 스팸차단 ASP 서비스 외에 마음메일 스팸차단 게이트웨이와 마음메일 스팸차단 호스팅, 마음익스프레스, 마음모바일 등도 일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심동호 누리비젼 사장은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지 2년여 만에 독보적인 스팸 차단 기술력으로 대규모 수출 계약에 성공했다”며 “국내는 이미 일반화된 ASP 서비스가 일본에서는 올해부터 소개되기 시작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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