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부하제어칩 출시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차체 제어 모듈과 차량 내부 전자 분야 설계에 유용한 부하제어칩 ‘MC338xx’와 ‘MC3399x’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칩은 다중 부하를 제어하고 보드 공간을 절감시켜 자동차 전자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과열·과전압·과전류 보호 기능이 통합돼 있다.

 이 칩은 이 밖에도 폭넓은 작동 전압 범위(5∼25V 이상), 채널당 최대 전류 2.5A의 부하 전류 기능, 낮은 정지 전류 및 대기 전류, 비용 효율이 높은 32핀 및 54핀 SOIC 패키지, 자동차 온도 환경에서 작동 가능(섭씨 영하 40∼영상125도)하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는 1만개 기준으로, MC338xx를 1.83∼2.01달러, MC3399x를 2.75∼3.48달러에 공급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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