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텔레콤(대표 정일재 http://www.lgtel.co.kr)은 올해 ‘기분좋은 변화’로 대변되는 최대의 히트 마케팅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00만 가입자 달성을 목전에 둔 LG텔레콤의 상승세도 후발사업자라는 한계를 잊게 만든 파격적 상품과 이를 뒷받침하는 마케팅의 성과라는 평가다.
LG텔레콤은 지속적인 생활가치 혁신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무엇보다 중점을 뒀다. 기분존을 비롯해 항공마일리지 서비스, 저렴한 요금제 등 파격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냈다.
올 4월 출시한 기분존은 집이든 사무실이든 원하는 장소에 기분존 알리미를 설치하면 서비스 지역 반경30m 내에서 휴대폰 하나만으로 유선전화기를 대체할 수 있는 히트 상품이다. 유선전화 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통화할 수 있어 전업주부 및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기분존 서비스는 현재 13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으며 연말까지 15만명의 가입자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텔레콤은 아시아나항공과 제휴, 월 통화요금에 따라 1000원당 최대 17마일이라는 항공 마일리지가 제공되는 파격적인 결합상품도 선보이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월 5만6000원의 국내통화요금(기본료 포함)을 내는 가입자가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1년이면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항공 마일리지를 2년간 누적시킬 경우, 동남아 편도 항공권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등 기존의 어떤 마일리지 서비스 보다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LG텔레콤은 내년에도 각 부문에서 기분좋은 변화를 실천함으로써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높이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계획이다. 고객이 먼저 찾아오는 회사, 지속적으로 수익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 이동통신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